들어가기 전에
요즘 건강 프로그램이나 뉴스 등에서 새로운 슈퍼푸드라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가 있어요.
바로 멕시코 감자 또는 얌빈이라고 불리는 히카마(Jicama)입니다.
겉모습은 둥글고 투박한 감자나 마처럼 생겼는데, 껍질을 벗겨서 먹어
보면 배처럼 아삭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나는 아주 매력적인 채소입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에서 '세계 20대 건강식품'으로 되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채소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히카마의 5가지 핵심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 그리고 섭취 시에 주의해야 할 부작용까지 총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히카마의 5가지 엄청난 효능
혈당 조절의 든든한 지원군, '천연 인슐린'
히카마가 특히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 하시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아시죠? 이러한 이유는 이눌린(Inulin) 성분 때문입니다.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단맛이 나지만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습니다.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줘요.
다이어터들의 빛과 소금,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게
히카마는 100g당 38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이 90%에 달해요.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조금만 먹어도 든든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아주니다!
다이어트 중에 입이 심심하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기면서 간식 대용으로 먹기에 아주 완벽한 채소예요!
장 건강 개선과 변비 탈출
위에서 말한 이눌린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도 해냅니다. 정말 유익하죠?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서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천연 치료제가 될 수 있어요.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다량의 비타민 C!
히카마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에 쌓인 불필요한 나트륨과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히카마,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히카마는 성질이 순하고 식감이 좋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아요.
- 생으로 즐기기 (가장 추천) : 껍질을 벗긴 후 채를 썰어서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스틱 형태로 잘라서 마요네즈나 요거트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배와 무의 장점만 섞어놓은 듯해서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어요.
- 건강 주스로 마시기 : 히카마나 사과, 바나나, 요구르트 등을 함께 믹서에 갈아 마시면 든든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 대용이 될 수 있어요.
- 볶음 및 국물 요리 : 열을 가해도 특유의 식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카레, 찌개에 감자나 무 대신에 넣거나, 고기와 함께 야채 볶음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주의사항 및 보관법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주의할 점은 무조건 있어요. 히카마를 먹을 때는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껍질입니다.
히카마의 껍질과 잎, 줄기, 씨앗에는 살충제 성분으로 쓰이는 로테논(Rotenone)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요. 따라서 섭취할 때는 반드시 껍질을 두껍게 벗겨낸 후 과육 부분만 먹어야 합니다! (바나나 껍질 벗기듯이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기면 비교적 쉽게 벗겨져요!)
올바른 보관 방법
히카마는 열대 작물이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하면 쉽게 무르고 멍이 듭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12~15도 정도의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글을 마치면서
히카마는 '땅속의 과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단맛과 수분감, 그리고 당뇨와 다이어트,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아직 드셔본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실 거예요. 항상 건강하게 인생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