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요즘 교통카드를 알아보시는 분 중에서 K-패스(케이패스)를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내 돈으로만 교통을 이용했다면, 지금은 정부에서 어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니깐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좋은 K-패스 카드가 업그레이드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K-패스 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두의 카드 도입을 발표했거든요! 이 말은 즉, K-패스보다 훨씬 좋은 혜택을 가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기존의 K-패스 혜택을 먼저 정리하고, 여기에 모두의 카드 혜택이 더해지면 교통비가 얼마나 더 절약되는지 비교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교통카드 총 정리 메인 글 보러 가기 (K-패스, 기후동행, 경기/인천 지역 패스) - 미완성
K-패스부터 모두의 카드 혜택까지 모두 알아보자!
K-패스 A-Z까지 모든 것을 알아보자
- 사용 범위 : 전국 모든 지역
- 기존 조건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 환급 비율:
- 일반 : 20%
- 청년 (만 19~34세) : 30%
- 저소득층 : 53.3%
- 한도 : 월 60회까지만 환급 가능 (경기/인천 패스는 무제한)
우리가 사용할 K-패스의 핵심은 비율 환급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쓴 돈의 일정 퍼센트를 현금(또는 포인트)으로 돌려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기존에는 카드사에서 제공해주는 기본적인 대중교통 할인 정도만 받았다면, 이제는 정부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라는 의미에서 환급을 해줍니다! K-패스를 사용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다만, 기존의 K-패스는 적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월 10만 원, 20만 원씩 쓰는 사람들에게는 20~30% 환급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서울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으로 환급이 되지만, 기존의 K-패스는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한 K-패스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모두의 카드입니다.
모두의 카드 : 한도를 넘으면 전액 돌려준다!
위에서 말한 K-패스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2026년부터 K-패스에 모두의 카드(정액제) 기능이 탑재됩니다. 단순히 많이 돌려주는 게 아니라, 이용 패턴에 따라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적용될 예정입니다.
즉, 모두의 카드는 상한선만 내면 된다는 뜻입니다. 내가 쓴 교통비가 정부에서 정한 기준 금액(상한선)을 넘어가면, 그 초과분을 100% 환급해 줍니다. 아무리 많이 대중교통을 탄다고 하더라도 내 통장에서 나가는 돈은 상한선에 고정된다는 말입니다.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뉘는데, 아래는 두 유형을 정리한 것입니다.
- 유형 1 : 일반형 (상한선 62,000원)
- 대상 : 편도 요금 3,000원 미만의 시내버스/지하철 위주 이용자
- 효과 : 전국 어디서나 월 62,000원짜리 무제한 패스권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
- 유형 2 : 플러스형
- 대상 : 편도 요금 3,000원 이상의 광역버스, GTX 이용자
- 추천 : 동탄, 송도, 파주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비가 많이 나오는 직장인.
이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지 확실히 와닿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혜택을 비교하는 계산을 해볼게요.
- 사례 A : 월 12만원 쓰는 '일반 대중교통' 이용자
- K-패스 단독 사용 : 12만 원 x 20% = 24,000원 환급 (실제 부담 96,000원)
- 모두의 카드 일반형 : 62,000원 초과분 전액 환급 = 58,000원 환급 (실제 부담 62,000원으로 고정!)
- 사례 B : 월 20만원 쓰는 'GTX/광역버스 출퇴근' 이용자
- K-패스 단독 : 20만 원 x 20% = 40,000원 환급 (실제 부담 160,000원)
-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 10만 원 초과분 전액 환급 = 100,000원 환급 (실제 부담 100,000원으로 고정!)
그럼, K-패스인지 모두의 카드 일반형인지 플러스형인지 내가 정해서 설정해야 되나요?
위에서 시뮬레이션을 보셨겠지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환급액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럼,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복잡한 계산을 매번 해야 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매월 말일, 시스템이 알아서 계산하여 더 나은 방법으로 환급을 해줍니다. 그러니, 더욱 K-패스, 모두의 카드를 사용해야 겠죠?
- 기존 K-패스 비율(20~53%) 환급액
- 모두의 카드 상한선 초과분 전액 환급액
글을 마치면서
그러므로, K-패스 카드가 없다면 지금 당장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K-패스 카드를 이미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그대로 쭈욱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만한 혜택을 가진 대중교통 할인 카드는 있을 수 없으니깐요! 다만, 카드사 별로 혜택은 차이가 있으므로, 카드 선택만 원하시는 혜택을 찾아서 고르시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카드사의 혜택을 비교해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